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제(Warhammer 40,000) (문단 편집) ==== [[호루스 루퍼칼|호루스]]와의 대결 ==== 호루스는 황제가 행성 몰렉에서 그러했듯 역시 몰렉의 워프 게이트에 직접 들어가 카오스 신들의 시험을 거쳐 축복을 받고 승천하게 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호루스와 펄그림만이 반역자라고 드러나 있던 상황이었다. 이후 반역파에 몸담았으나 아직 반역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던 [[아이언 워리어]], [[나이트 로드]], [[워드 베어러]], [[알파 리전]] 군단은 어제까지만 해도 함께 동고동락했던 충성파 군단인 [[샐러맨더(Warhammer 40,000)|샐러맨더]]와 [[레이븐 가드]], [[아이언 핸드]]를 함께 호루스와 펄그림을 처단하자고 속여 이스트반 V라는 행성에 모아놓고 한꺼번에 급습해 거의 전멸시켰으며(Dropsite Massacre), 재빠르게 테라를 향해 진격하기 시작하였다. 이 때 이스트반 V에 있던 충성파 군단은 정말 풍비박살이 났다. 샐러맨더는 프라이마크 [[불칸(Warhammer 40,000)|불칸]]이 포로로 잡히고 군단은 남은 인원이 수 백명에 불과한 수준까지 몰살당해 이후 헤러시 기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이후 코덱스 아스타르테스가 발표되고 세컨드 파운딩을 실시했을 때에도 샐러맨더는 숫자가 부족해 후계 챕터를 하나도 파운딩하지 못했다. 40K 시점에서도 후속 챕터가 정식 파운딩된 챕터 2개, 울티마 파운딩으로 만들어진 챕터 4개에 불과하다.], 아이언 핸드는 프라이마크 [[페러스 매너스]]의 목이 따였으며, 레이븐 가드는 [[글로리아나급 전함|기함]]이 격침되고 복구 불능 상태까지 인원이 줄어들어 [[코르부스 코락스]]가 긴급히 테라에 가서 황제에게 스페이스 마린 제조 기법을 애걸하는 상태까지 간다. 황제는 코락스에게 달의 비밀 금고에 있던 아스타르테스 양성 방법을 건네주었고, 한동안 이 제조법으로 우수한 기량의 아스타르테스를 빠르게 양성하여 인원을 꽤 복구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알파리우스 오메곤]]이 잠입해 이 제조법을 훔쳐갔다. 게다가 반역자 군단 [[워드 베어러]]가 울트라마린 군단의 모병 행성 칼스에서 소환한 대규모 워프 폭풍 '루인 스톰'까지 닥쳐 이 여파로 워프 항해의 근간인 아스트로노미칸의 빛을 가렸으며, 은하계 전역과 테라가 위치한 솔라 세그멘툼 간의 통신 또한 끊겨버리자 [[울트라마린(Warhammer 40,000)|울트라마린]] 군단의 프라이마크 [[로부테 길리먼]]은 황제가 죽은 것으로 간주하고 [[다크 엔젤]] 군단의 [[라이온 엘 존슨]]과 함께 [[블러드 엔젤]]의 프라이마크 [[생귀니우스]]를 제국 섭정으로 옹립해 마크라그를 수도성으로 한 [[임페리움 세쿤두스]](두 번째 제국)를 만드는 지경까지 간다. 하지만 임페리얼 세쿤두스 군세에 의해 다빈이 점령되어 루인 스톰이 소멸된 후 다시 테라로 가는 길이 열리자 길리먼은 임페리움 세쿤두스를 해체하고 테라로 향한다. 그 동안 동료 군단에게 갑자기 공격받거나 고립되어 혼란해 하던 [[화이트 스카]] 군단의 [[자가타이 칸]]과 생귀니우스가 호루스가 먼저 당도하기 전에 테라에 올 수 있었고[* 이때 울트라마린은 반역파가 시간끌기용으로 남겨둔 함대를 정면으로 깨부수면서 오고, 다크 엔젤은 반역파의 거점 행성들을 무차별 [[익스터미나투스]]해 보급선을 끊으며 시선을 끄는 역할을 맡았다. 이 덕에 블러드 엔젤 군단은 빠르게 테라에 도달할 수 있었지만, 울트라마린과 다크 엔젤 본대는 일이 다 끝난 후에야 테라에 도착할 수 있었다.], 황궁 방어 임무를 맡은 [[로갈 돈]]의 [[임페리얼 피스트]]와 [[커스토디안 가드]], 임페리얼 아미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반역자들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하였으며, 거기에 더해 기계교의 타락한 생산총감 켈보르 할의 세력이 화성에서 축출되어 화성이 충성파에게 재탈환되고 충성파 군단들이 테라에 도착하자 이에 위기감을 느낀 호루스는 함선 방어막을 해제하여 황제와 결전을 벌인다는 도박을 한다. 참고로 이전까지 알려져 있던 황제의 호루스와 황제의 대결 파트는 1990년에나 나온 구판 내용으로, Realm of Chaos: The Lost and the Damned(1990) 및 [[https://www.scribd.com/doc/267841970/247908456-White-Dwarf-131|화이트 드워프 131호]]에 수록되었던 Bill King의 [[https://photos.google.com/share/AF1QipOCBOccHHozQBvggRHvAwROX3NINV9cnASyqYpC6yj9OviQaTB68PKRWdOQw8kjhA?key=b0FlV1ZOX3JDMXR6VGFvaW43TFA0TjZkd1B1LWJn|두 페이지 짜리 단편 소설]] 하나가 전부였다. 그마저도 2006년에 호루스 헤러시 아트북 시리즈 중 4권 '비전 오브 데스(Visions of Death)'에 수록되는 과정에서 다시 고쳐 쓰려고 했던 부분인데 마감에 쫒겨서 그냥 출판해버린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는 소설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로 정사가 재정립된 현재 강판된 설정이며, 해당 시리즈에서의 호루스와 황제의 최후 결전 또한 기본적인 틀만 남기고 완전히 새롭게 쓰일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